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제노의 역습
게시물ID : humorbest_5301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머!저건?
추천 : 43
조회수 : 9875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9/19 09:50:07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9/18 23:59:08

* 와칭제노(2008년 3~5월)
2007년 스타킹과 UCC에 17세 대전소녀란 이름으로 세간에 알려졌던 제노는 데뷔 후 큰 인기를 얻지 못했으나 열심히 활동하였고,
2008년 상반기에는 Who are you? Sexy My boy 라는 신나는 댄스곡을 들고 나와 테크토닉을 추며 인기를 얻고자 했다.

하지만... 









너무 열심히 해서 오히려 보기 부담스런 무대.
10대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머리, 화장, 의상, 안무. 소속사가 안티가 아니냐는 말까지 돌았다.
결국 외모는 트로트 가수, 춤은 나래이터 모델이라는 악평을 들으며 그나마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던 네티즌들에게
놀림감이 되고 만다.
특히 아래 동영상에 나오는 곡 중 "baby wa baby wa baby watching~" 부분은 결정적으로 놀림을 받았는데,
플짤로도 만들어져서 이를 본 네티즌들이 낄낄대며 비웃었다.
네티즌들은 "베뷔와~~췡", 내일비와~~췡" 등 다양한 표현으로 이 부분을 가지고 놀았다.

 

 

 

 

 

* 안경제노(2008년 5월)
암튼 굴욕의 나날을 보내던 제노는 잠시 2주 동안의 휴식기를 가진 후 5월 23일 뮤직뱅크에 출연하여
새로운 모습을 통해 기회를 노리게 된다.
이에 그녀의 존재를 알고 있던 네티즌들, 특히 TV의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한다는 디씨의 코갤러
(코미디프로그램갤러리)들은 또다른 모습의 와칭제노를 상상하며 뮤직뱅크를 기다린다.
이전의 와칭으로 인해 형성된 제노의 이미지는 조롱거리였고, 컴백무대에서도 이전의 이미지와 같은
조롱거리를 찾아 조낸 낄낄대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그녀가 출연하자마자....





결국 제노는 2주만에 놀림감과 비호감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코갤의 여신으로 추앙받는다.
와칭제노는 2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완전히 변신하여 성형 의혹도 받지 않으면서 제노여신이 된 것이다.
이 사건을 "제노의 역습" 이라고 칭하게 된다.


퍼온곳: [카페] 엽기 혹은 진실..(연예인 과거사진) 
[글쓴이] 앞이너무길어~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