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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 순결을 원하는 건 어쩔 수 없다.
게시물ID : freeboard_5301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ter
추천 : 5/5
조회수 : 88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1/08/22 13:01:10
요즘 오유에 혼전순결 글 나와서 적어봅니다.

예전에 나름 혼전순결에 대해서 생각해 과학적(?)으로 나온 결론은

남자 입장에서 어쩔 수 없다는 겁니다.

근거로는 호주에서 남자와 자식이 친자가 아닐 경우가 1-4%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0.5%만 되도 많은 확률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유전자 검사 하기전에는 

남자들은 그 사실을 잘 몰랐다는 겁니다.

이건 곧 어느 나라에서나 남자는 자식이 친자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알기로는 그것때문에 아기들이 생존률을 위해 갓난아기 때 아빠를 닮고 크면서

엄마를 닮는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은근히 친자가 아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남자는 자식이 친자가 아닐 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 다음 생각은 유전자 검사 전에 친자 확인을 할 방법이 있냐는 겁니다.

생각 해 본 결과 딱 하나 있는게, 혼전 순결을 말하는 처녀막 확인이 있더군요.

물론 처녀막이 50%정도가 이미 없거나, 운동 같은거 하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확인 가능하다면 유일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친자를 확인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유전자 검사전에는 처녀막 확인이 유일하고, 

이건 자식이 자신의 자식인지 모르는 남자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ps. 좀 여자측에서 억울하고 반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자식이 친자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게 가능한 남자보다는 어찌 되었든 나은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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