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서는 '박근혜의 복심'으로 통하는 이정현(55) 전 청와대홍보수석이 '동작을' 대신에 고향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지고 있다.
그는 곡성군 목사동면 출신이라는 점이 그렇고 호남에서의 득표력도 검증됐다. 이정현 전 수석은 2012년 4월 총선에서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40% 득표율로 2위로 낙선했다.
이는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지난 4일 '여당텃밭'인 대구시장 선거에서 40.3%의 득표율을 올린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이 때문에 인물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호남지역 여당 지지자들의 청원이다.
통합진보당에서는 당 대표(이정희·44) 차출설이 나돈다. '김선동 동정론'을 업고 순천에서 출마해 승리할 경우 당세가 '쪼그라든' 통진당의 보루가 될 전망이다.
항간에는 순천이 결과적으로는 '야권연대'의 피해지역이라는 점, 7.30 보궐선거까지의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 등을 들어 중앙당 차원의 전략공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음.......이거 뭐죠? -_-
그나저나 나름 네임드인데 아무리 전남이지만 새정연쪽에서도 어느정도 무게가 있는 인사를 보내야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