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츄를 5년전에 처음 우리누나가 데꼬와서 키우는데 누나가 개이름을 짓는다고 설레발치던게 3~4일정도였습니다.
전에도 토이푸들 한마리있었는데 3~5일 고민하면서 지은이름이 뽀미입니다 말다했죠 ㅋㅋ
그래서 제가 아무렇게나 시츄한테 누렁이나 황구라고 (전혀 노랗진않습니다)
불렀는데 누나가 누가 그따위 이름지으랬냐는 식으로 말을해서 가만히있다가
이놈이 태어난지 2주 3주??가 안됐던걸로 기억합니다 지 얼굴만한 귤 들고 댕기던모습이 기억나네요 ㅋㅋ
암튼 이놈이 엄청 어려서 제가 새끼야 새끼야 이러던게 -_-
지 이름인지압니다 -0-;; 참 난감하네요 어쩌다보니 새끼라고 했고 누나는 뭐 새끼니깐 새끼라고 부르는게 당연하지ㅇㅇ
이러다가 이름 지을시기를 놓쳐버렸습니다 -_- 지금도 새끼야 이러면 꼬리흔들면서 오는데
좀 난감합니다. 제일 난감할때는 제가 게임할때나 화가날때 아 씨발새끼
이러면 꼬리흔들면서 달려옵니다 -_-;;;
하지만 욕을 안할수있게 되었다는 점~
하지만 동물병원 대리고갈때마다 순화해서 애기라고는 하는데 애기라고 하면 쳐다보지도 않아서 주인인지 의심하는
동물병원원장선생님들 -_-..
자 이제 질문입니다 개를 5년동안 키웠는데 그동안 불러온 새끼 이름을 바꿀수는 없는지요??
내공겁니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