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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까지 나선 '한진'.. 방송3사 보돈 정말 부끄럽네요...
게시물ID : bestofbest_530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호빗
추천 : 179
조회수 : 17758회
댓글수 : 2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1/07/13 17:09: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7/11 18:12:34
7월 8~10일 방송 3사 저녁종합뉴스 일일 브리핑
촘스키까지 나선 ‘한진’ … 방송3사는 ‘충돌’만

 
 
 
■ 촘스키까지 나선 ‘한진’ … 방송3사 ‘충돌’ 상황 전달 급급 
 
9일 폭우를 뚫고 전국에서 모인 시민 1만여명이 ‘2차 희망버스’를 타고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 모였다. 시민들은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186일(10일 기준)째 85호 크레인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는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이들을 맞은 건 물대포와 곤봉으로 무장한 경찰 7000여명이었다. 경찰들은 영도조선소 700여미터 앞에 양방향 8차로를 차벽으로 차단하고 차벽을 뚫으려는 비무장 시민들을 향해 최루액과 물대포를 쏘고 방패로 내려찍는 등 강경진압했다. 이 과정에서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가 최루액을 맞고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등 100여명이 다쳤고, 심상정 진보신당 전 대표를 비롯한 시민 50여명은 경찰에 연행됐다. 희망버스 참가자들은 경찰의 강경․폭력진압과 차벽에 막혀 결국 김 위원을 만나지 못했지만 3차, 4차 희망버스를 약속했다. 
시민들이 ‘희망버스’라는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노동문제에 참여하고 연대한 것은 전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사건이다. 세계적 석학 노엄 촘스키 교수도 김 위원과 희망버스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8일 미국 서폭대학 정치학과 교수인 시몬 천 교수는 촘스키 교수가 김 위원에게 보낸 격려 메시지 “대한민국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당신들의 용기있고 명예로운 행동, 그리고 평화와 정의를 위한 전반적인 노력에 지지의 뜻을 표하고 싶다”, “당신들이 뜻한 바들이 공권력 및 그 어떤 자들로부터의 방해공작 없이 지속되기를, 또 그렇게 지속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희망하고 믿고 있다”를 공개했다. 촘스키 교수는 10일 희망버스 참가자들에 대해서도 “경의로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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