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학교에 3학년 13명, 그중에서 여자는 저까지 합쳐서 3명이였는데..
이제 여자가 2명으로 줄어들었겠군요.
전학온지 2일만에 핸폰없는 친구하고 페이스북 쪽지로 이야기하는데 이런 말을 하더군요
도서실가니까 작성자가3년내내 저자리차지하고있었는데
돌아보니까없다고
그러고
체육끝나고오는데
꺄이러면서
너가 웃어야되는데
없다고
순간 눈물이 왈칵났습니다.
비도 오고그러니까 전에 학교 애들이 더 보고 싶고 그러네요ㅠ
누가 저 좀 위로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