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642259.html?_ns=c3새정치, ‘문창극 청문회’ 위원장에 ‘저격수’ 박 의원 내정
문 후보자 ‘정면돌파’ 태세…새누리도 적극 방어 나설 듯
박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가장 큰 문제는 식민사관에 입각한 반민족적 인사라는 점”이라며 “제2의 아베 총리를 뽑는 것이냐,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서 반드시 민족 정기를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사퇴하거나 지명을 철회해 청문회가 안 열리는 것이 가장 좋겠으나, 만약 그가 청문회장에 서게 된다면 이 세상에서 동원할 수 있는 가장 포악한 언어로 대해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