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년에 고1이 된 남학생입니다.
중학교이후에 학교올라와서 별생각없이 공부하고 하다가
(그래도 공부를 좀하긴해서 중간고사 전교 20등하고 모의고사 17등하고 햇습니다)
어느날 선생님께서 문과 이과 계열선택지를 주시고 정해야하더군요..
결정을 육월초에 다끝내고 제출했습니다
이과로 말이죠
저는 막연?하게? 펀드매니져같은 직업을 꿈꿧구요 그래서 경영학과를 지원하려고 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문과를 선택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들은 바로는 문과공부가 상위권에 가려면 매우 힘들다고 해서 갈등을 많이 했습니다
중학교때까지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과학 영재원에 다니고 해서
거기서 전혀 공부를 하진않앗지만
어느정도 들은게있어서 과탐이 1등급 나오기도 하구요..
문과가서 힘들게해서 경영학과에 갈지도 막막하구요 
성적도 특출나게 뭘 뚜렷하게 잘나오는게 아니고 거의다비슷비슷해서...어느과 체질이다 말을 못하겟구요..
만약제가 지금 이과를 선택햇지만 문과를 정가야겟다면 전과를 학교에 말해보긴 할거구요 안된다면 재수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선배님들에게 여쭙고자 합니다..
저같은 상황. 어떻게 선택하는것이 옳을까요..

ps 펀드매니져 같은 금융?계는 과를 잘 안본다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