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머리에 든거도 없고 기계치고 인터넷 커뮤도 모를테니 오유는 안할거같아서 그냥 한풀이로 여기 쓴다. 첨만났을때 착하고 귀여워보여서 내가 먼저 친구하자고 다가가서 우쭐했니? 내가 양보도 잘해주고 칭찬도 잘해주고 하니까 만만해보였니? 너 나중엔 내가 너한테 잘해줘야하는거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더라
그래서 내가 기분나쁠때도 니가 눈치없이 강요하고 고집부려서 내가 화내니까 질렸니? 그럼 말하지 그랬어 왜 뒷담화해서 나랑 친한 친구들이랑 다 이간질 시키는데? 니 말빨에 안속아 넘어가고 중립지킨 내친구들한테 사람 질리면 돌아서는 ㅈㄴ 무서운 년으로 낙인찍힌건 알까 모르겠다.
그리고 니가 나한테 아무렇지 않게 하던 장난. 하는 사람이 장난이라도 당하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그거 장난아니란건 아니? 니가한 행동중에 내가 그거 기분나쁘다고 하지말아달라고 한거 너 그거 수십번 하더라. 그래서 나도 똑같은 인간 되줬어. 너 싫다는거 수십번 해줬잖아 기억나?ㅋㅋㅋㅋ 그리고 니가 물었지 딴친구는 이런장난 다 받아주는데 왜 넌 민감하게구냐고. 나도 내가 민감한건 인정해. 근데 사람이라는게 장난을 기분좋게 받아치고싶은게 있고 장난이라도 기분나쁜건 기분나쁜거거든. 니장난 다 후자였어 유치하고 기분나빠서 상대하기도 싫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