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일어나지 않겠지, 괜찮겠지 하면서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재난에 귀중한 목숨 300명을 잃었습니다.
그 후 한달이 채 지나서
권위있는 기구에 의해 심각한 경고를 듣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현 주소에 마음이 아프고 절망하게 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일을 해보려 청원이라도 넣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우리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야 하고 귀중한 목숨을 더이상 잃을 수 없습니다.
저는 그 아이들에게 너무 부끄럽고, 그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모든일을 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아고라 청원입니다.
그린피스 기사 원문입니다.
25일 고리원전 지역을 찾아 전망대에 올라 살펴보았다.
원자로 하나에서 사고가 나면 그 옆에 고준위핵폐기물저장소가 있으면 연속적으로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다.
폐기물 저장소가 가깝게 붙어 있고, 큰 규모다. 사고가 나면 후쿠시마보다 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지금 한국 정부는 '신고리' 지역에 2개의 원전을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되면 12개 원전이 한 지역에 있게 되는 셈이다. 이는 세계에서 최고로 많이 한 곳에 집중하는 셈이다.
세계 어디에도 이런 곳이 없다"며 "한 지역에 원전이 밀집해 있으면, 위험성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고 우려했다.
반데 푸트씨는 "후쿠시마와 같은 원전 사고가 고리지역에서 일어난다면 훨씬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 기사 많이 읽어주시고, 많이 클릭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우리나라 정부는 대체 누굴 위한 정부인지 모르겠네요.
이 나라에서 돈을 많이 못 벌더라도 내 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게라도 살고 싶은데
그런 희망마저 짓밟힌 기분이 들어요
좁은 한반도에서 원전 터지면 너도 나도 할 것 없이 다 죽은 목숨이나 다름 없다는 것과
많은 분들이 고리원전에 대한 심각성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과 베스티즈 출처로 인해 퍼간 내용도 첨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