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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53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roh★
추천 : 3
조회수 : 36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1/05 07:53:51
2년차 외노자,
여기는 불금이고 아직 친구하나 없는 나는
오늘도 집에 가고싶고 아빠 보고싶고 엄마보고싶고
친구들 만나고 싶고
떠나기 전헤어진 전남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고싶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한 마음,
맛도 모르지만 그냥 우선 질러보고 보는
뭔지 모르겠는 와인 한 병과
미친듯이 땡기던 치즈치즈 먹거리로 도닥도닥
저녁을 보냅니다. 헿
근데,
천식에 정말 와인이 안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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