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래 뮤직 비디오 대략의 스토리 임창정과 이나영이 사랑하는 사이인데, 이나영이 불치병이죠... 아무튼 그래서 살려면 장기이식수술을 받아야 되는데, 혈액문제때문에 맞는 사람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그 상황에서 임창정은 애타게 계속 병원 에 대기명단에 올려놓고, 기증자 찾던중, 자신이 그녀와 혈액이 맞아서 기증 가능하다는걸 알게됩니다. 그래서 그녀와 마지막 추억을 보내고, 달 리는 차에 스스로 몸은 던져서 그녀에게 장기를 남긴다는... 슬픈 이야기.... 그래서 뮤비에서 임창정이 위의 라이브처럼 저런 표정 비슷하게 지으며 노래를 부르니, 라이브에서도 저렇게 부르는걸겁니다. (죽을 결심하고, 연인과 마지막 추억을 가지면서 이나영 앞에서 억지로 즐거운 척 웃는 표정입니다. )그래서 저련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속으로 말하는거죠. 말하자면, 이 노래 전체의 가사 자체가, 임창정이 어떤마음으로 이나영에게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장기를 기증하느냐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것 이라고 할수있죠. 신파적이지만, 보면 꽤 잘만든 뮤직비디오입니다. 전 저 뮤비에서 이나영을 처음 알았죠. 그후로 한동안 이나영에게 빠져 살았 죠.. 그건 그렇고 이노래도 원키로 후반부 들어보니, 극악의 노래중 하나였네요... 말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