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근성을 가진 이들은 웃기는게 그들이 만약
한국에서 쫓겨나 그렇게 좋아죽던 일본으로 넘어가서 산다고 가정하면
처음엔 영웅이네 옳은말 했네 하면서 우경화 세력들에게서
이용가치를 인정받아 매스컴 출연이나 책출판등 특혜를 받을진 모르지만
결국엔 일본인으로 대우하진 않을거고 시간이 지나고나면
한국인은 한국으로 돌아가라는 소리나 들을거라는 겁니다.
그것을 알면서도 일제 강점기를 찬양하는 골빈 인사들은
오로지 내가 이런말해서 재미좀 보여줄 사람들에게 충성하는 '길들여진 척'하는 개와 다름이 없겠습니다.
민족정체성이나 윤리 사상 이런거 다 빼고 그냥 한철 장사꾼이라는 시선으로 보면
그들의 입장도 이해는 갑니다만, 그런 사람을 누가 가까이하고 싶고
동족을 배신하고 가재편에 붙은 게같은 사람을 받아주는 나라가 어디 있겠습니까
민족감정이 풀리지 않은 상대국가에서 모국을 욕하는 경솔했던 사람들은 결국 다 비참해지더군요.
양국으로부터 다 버림받고 사는겁니다. 그런 사람은 제3국에서도 필요로하지 않죠.
한때 전 영화에서나 이런 당해도 싼 영혼도 정도 없이
탐욕본능만 존재하는 변절자 캐릭터가 있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그러한 사람들을 여러차례에 거쳐 국민의 대표로 선택한 한국인들..
과거엔 몰라서 그랬다고 치지만 이번엔 알고도 그랬다는게 더 무시무시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