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3개월 자바 배운게 전부인 초급입니다.
입사는 실제로 3월로 인정되지만. 그 전에 파견 나갔다가 개 발려서
협력업체에서 나왔다가 다시 들어갔습니다.
초급으로요. 그 전엔 중급으로 들어 갔고.(솔직히 존나 싫었습니다. 진짜 욕나올정도로 싫었어요. 자바 3개월 배운사람한테. C++ 중급가라는게 말이 되나요? )
여하튼 3개원 전에 40 만원 받고.
저저번달에 100
받고
이번달에 150 받았는데. 실력도 없는놈 150 주는것도 아까운지. 나를 생각한거라면서 생색 내는데.
미치겠습니다.
첫달은 돈도 안받고 일했는데.
4달동안 실력은 쥐뿔도 없이 배운것도 없이
버그만 테스트 하면서 지내는데.
내가 원한 프로그래머 생활이 아닌데.
돈도 적은거 같고......
어찌됐든 아는게 없으니 이렇게 받는걸 인정해야 하는걸까요?
문과 출신이 이쪽오는게 힘든데.
보통 회사에서 이런 실력이면 안뽑겠지만. 혹시나 이런 사람들 오면 월 얼마 주나요?
추가로....
지금 회사 관두고 다른회사 갈지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적어도 그런회사는 150 주면서 초급한테 중급짜리 프로젝트를 던져 주지는 않을거 같은데요..(솔직히 돈보다는 이것때문에. 초반에 c++ 들어갔다가 개 까이고 나와서 약 1주일 몸살로 누워 있었으니까요... 이번건은 자체적인 프로젝트지만.... 못하면 월급 깍이거나 할거 같기에........ )
지금 약 1년 정도 로 경력 뻥튀기 해서 들어가있는 상황이라.....
아는것도 없는데 아는척해야 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