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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배를 본 아들램
게시물ID : baby_5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이해준밥
추천 : 12
조회수 : 92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1/05 19:23:29
요새 5살 울 아들이 밥을 다 먹고 나면 윗 옷을 올리며 자기배를 보여주고는 "밥 많~~이 먹어서 배가 커요!" 하며 볼록 나온 배를 확인 시켜주곤 하는데,  가끔 빨리 티비를 보고 싶은 마음에 밥도 덜 먹고선 일어나서 배를 보여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에게~~, 이게 뭐가 커. 쪼그맣네. 엄마 배 봐봐" 하고 제 배를 보여줬더니... 울아들 눈이 똥그래지고, 존경스럽다는 눈빛으로  "우아!!!! 엄마 배 너~~~~무 커요!!!! 와!!!"  하며 제 배를 꽉 끌어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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