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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있는 기념으로 실화 한가지
게시물ID : panic_5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렇군앙
추천 : 4
조회수 : 75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3/14 19:15:57
제가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지 이상한 일을 많이 격는데요 그중하나를 적고자합니다
고등학교에서 6시 30분차를 타고 집으로 오는길인데요

 ○
 ㅣ<-버스 내리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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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길인데요 
저 직선상의 길은 한 70? 60? m 정도 돼는데 가로등이 하나도 없어요

더군다나 주변이 산이라서 겨울엔 4시 이후면 껌껌해 지거든요 

그날 비가 많이 오고있엇는데

막 비가 쏴아 쏟아지는것도 아니고 추적추적 내리는 쓰기도 뭐하고 않쓰기도 뭐한 비 있잖아요?

그런비가 내리고 있엇는데 왠지 뒤가 쎄 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뒤를 돌아보려고 햇는데 없겟지 하면서 다시 앞을 봣죠 
그런데 이런글이 생각나더군요 '귀신이 없겟지 하면서 뒤를 않돌아볼때는 귀신이 있기때문이다'

라는 문구가 딱 떠오르자 뒤를 획 돌아봣죠. 그런데 역시나 아무것도 없엇어요 
그리고 가로등이 보이길래 아 이제 저기만가면 편하겠다햇어요 ( 가로등 하나 있으면 집까지 쭉 가로등이 있거든요)

그래서 가로등을 지나쳐 가는데 앞방향으로 비가오고있어서 우산을 앞쪽으로 하고 갔엇거든요

그런데 우산에이런 그림자가 있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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