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부끄럽지만..퍼왔소..아무튼 재밌게 읽어주구려..-_- ==================================================== 화장실에서 진지하게 큰일을 보고 있는데 옆칸에 있는 사람이 말을 걸어왔다. "안녕하세요?" 무안하게 큰일보면서 왠 인사람. 혹시 휴지가 없어서 그러나? "아.. 네. 안녕하세요?" 인사에 답을 했는데 별 얘기가 없다. 잠시후 다시 말을 건네는 옆칸 남자. "점심식사는 하셨어요?" 이사람 화장실에서 무슨 밥먹는 얘기를 한담. 그러나 예의바른 나는 다시 답을한다. "네, 저는 먹었습니다. 식사 하셨습니까?" 그러자 옆칸에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 나는 굳어버리고 말았다. "저.. 전화 끊어야 겠습니다. 옆에 이상한 사람이 자꾸만 말을 걸어서요" 컥..<<<마우스로 긁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