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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5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십원동냥★
추천 : 2
조회수 : 84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9/29 12:28:38
회오리 휘몬 바람에 내던진 내몸
막다른 그 - 순간에 날리는 내몸
험한바닥 섰는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마음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 간다 저 넓은 광야
헤처 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그 길을 아는가 -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내몸
정의에 불길 태- 워 날리는 내몸
내가알고 있는 길은 진실 그것뿐
내가줄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
나는 간다 저 넓은 광야
헤처 간다 저 밑바닥 길을
그대여 그 길을 아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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