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 사랑은 고3 한 살 어린 남자아이.. 장거리라 300일 사귀면서 딱 세번 만나봄 1년 두달 남겨놓고 누나 연애랑 공부 같이 못하겠어 우리 헤어지자 ㅋㅋㅋㅋㅋ 차임ㅋㅋㅋ 3번 만나면서 데이트 딱 한번ㅋㅋㅋ 작년 3월 대학 mt가서 만난 동갑 남자애랑 사귀게 됨 난생 처음으로 가까운데서 매일 매일 만나면서 진짜 마음이 채워진다는 걸 느끼게 해 준 남자였는데 60일 조금 넘자 나 알바하는데 뜬금포로 우린 아닌 거 같아 그만 만나자.... 이번에도 차임ㅋㅋㅋㅋㅋㅋㅋ 전날까지만 해도 장난치고 잘 놀았으면서 뜬금포로 차임ㅋㅋㅋㅋㅋ 작년 8월 나이차이가 좀 나는 사람이랑 사귀게 됨 이 사람 나 남친 있는데 한달 동안 나 꼬심.. 위에 말한 남친이랑 헤어지고 이 남자랑 사귐 연애 초반에 매일 매일 나보러 내 자취방으로 찾아오고 정말 잘해줬음 나도 이 사람 좋아함 그래서 몸도 마음도 다줌 근데 날이 가면 갈 수록 변함 연락은 원래 뜸했지만 연락을 아예 안하다 현재도 사귀고 있지만 내가 이 사람 힘든거 모르고 아무리 바빠도 나 바빠 이거 한통만 달라그랬잖아 를 시작으로 싸우다 이 사람이 지친다고 헤어지자 그럼 아직 헤어진 건 아닌데 곧 차일 위기임.... 아 나도 그냥 애정 섞인 카톡하고 싶고 두근두근 거리는 데이트 잠깐이라도 하고 싶고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싶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고 진짜 달콤한 사랑 하고 싶은데 현시창임... 아오.. 꿈은 이루어질 수 없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