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라고봐요.

원래 언론은 한쪽편을 드는것이 맞습니다.

이사람(혹은 단체)이 잘하고 있다 못하고있다를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린후에 취재혹은 언론활동을 해야합니다.

그것이 그대로 가는경우 뒤집어지는경우 다른 사실이 발견되는경우에따라 기사내용도 바뀌구요.

언론을 표방하면서 나는 어느쪽에도 치우쳐지지 않겠다는 의견으로 할 수는없는겁니다.

예를 들어 미국같은경우에는 저널들이 대선때에 어느당을 지지하는것을 밝히죠.

예전 <(주)딴지그룹>(ㅋㅋㅋ)의 김어준 총수가했던말

"편파적인 이야기를 하겠만, 편파에 이르는 과정은 공정할것이다."

이게 참된 언론이라면 할 수잇는 가장 진실된것이거든요.

제생각에는 이런이야기가 왜나왔나 생각해보면

사회가 '부정(不正)'이 많아져서 일겁니다.

대놓고 부정을저지르고 거짓말을 일삼고 국민을속이고...그렇기때문에

공정한 사회를 보는 손석희씨가 마치 우리편인것같이 느껴지는것처럼요.

사실그분은 어느편이아니라 공정할 뿐인데말이죠...

'정론직필(正論直筆)'....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한다는 일미로

우리가 '정론까진 아니어도 직필이라도해라'는 외침에는

우리사회가 많이 어두워진것 때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