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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살인마 2화 [BGM] [19?]
게시물ID : freeboard_530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0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8/26 00:54:27
추천좀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문사이트에 올리는것도 아닌데 베오베라도 가고싶어요 다른 사람이 제글을 보고 좋아한다면 저는 즐겁습니다 내가 눈을 떻을때는 병원의 1인실에서 경찰 두명이 나를 심문.. 아니 정황조사를 위해 나를 깨웠을때 였다 나는 일부로 실어증에 걸린마냥 입을 벌리지만 말을 하지 않았다 살인광경을 목격한 아니..그것은 살인이 아닌 고문이라고 봐야하지만 아무튼 그런 광경을 본 사람이 아무일도 없다는듯이 살아간다면 십중팔구 의심받는다 나는 종이에 적어 가짜 진술서를 작성한다 그 내용은 대충 '옆에 있는 사람의 몸을 절단하고 옷을 찧어버린뒤 나를 강간하려다 나는 반항을 했고 반항을 했기 때 문인지 허벅지에 칼이 찔렸다 그러나 결국 경찰의 사이렌 소리에 도망가 버렸다' 정도로 진술했다 경찰은 무언가의 치유의 말을 해주었는듯 했지만 그런것은 내귀에 들려오지 않는다 내일이 왔다는 행복감이 나의 몸을 떠나지 않아 그런 사소한일은 아무런 자극도 주지 않는다 치유의 말을 끝마친 형사는 곧 밖으로 나가고 혼자 남은 병실에 누군가가 들어온다 간호사였다 간호사는 비상시 누르는 버튼과 실어증 환자를 위한 전자기기를 준다 기계를 사용하는법을 알려주고난뒤 간호사는 나가 버렸다 또다시 흐르는 정적 책을 읽고 싶지만 한국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책을 읽고 외어버린 나로써는 읽을 책도 없을것 같았다 그렇게 정적에 몸을 맏기고 있을떄 누군가가 또 들어온다 준현이었다 나에대한 소문에도 상관없이 잘해주는 준현이에게는 나도 모르게 수줍어지고 잘해주게 된다.. 준현이가 갈때쯤 저녁이 되었다 하지만 흉기가 없는 나로써는 사람을 죽일수가 없다...라는것은 내일이 지속되지 않는다...라는것과 동의어였다 하지만 방법이 없다.. 나는 방법을 찾아보려 이곳저곳을 움직였지만 옥상에는 감시카메라가 인적이 드문곳에는 간호사가 배 치되어 있었다 곧 나의 전자시계는 11시 59분을 가르키기 시작한다 50초 51초 52 53 54 55 56 57 58 59 60...... 또 느껴지는 오늘의 감각은 나를 미쳐가게 하고 있었다 경찰이오고 간호사가오고 나는 같은 반응을 하고...곧 준현이가 순서에 맞추어 들어온다 준현이는 나를 이곳에서 나갈수 있게 해줄것이다 나는 준현이가 침대 옆의 의자에 앉자 나는 준현이에게 안긴다 "어..? 야!" 준현이는 당황한듯 나를 떼어내려고 하지만 그럴수록 나는 더 깊이 안긴다 어제..내일을 보지 못했지만 준현이의 도움으로 내일을 볼수있다는 생각에 감격의 눈물이 흐른다 준현이는 내가 우는것을 보자 그냥 토닥여 줄뿐 더이상 떼어내지 않는다 "많이...힘들었지..." . . . . 준현이는 밖 공기라도 쐬자고 휠체어를 가지고 왔지만 나는 목발을 집고 나간다 준현이는 쓰러지지 않 게 부축해준다 밖으로 나와 준현이와 나는 거리를 걸어다닌다 준현이가 물건을 보며 한눈을 팔때 나는 도망쳐 버린다 나는 옷소매를 길게 늘려 장갑대신으로 사용한다 주위의 큰 돌을 주워 잡는다 그리고 희생양을 찾는다 조금 지나지 않아 혼자 길을 걷고있는 소년을 찾았다 나는 희생양을 미행한다 희생양이 인적이 드문곳으로 가자 나는 돌을 희생양의 후두부에 강타한다 단 한방 희생양은 기절해 버린듯 쓰러진다 나는 쓰러지는 희생양을 받아 얼굴이 하늘을 향하도록 눕힌다 그리고 인중을 향해 돌을 찍어버린다 한번을 찍자 코뼈가 부러지고 잇몸이 함몰된다 두번을 찍자 약간 인중에서 빗겨나가 오른쪽 안구가 튀어나온다 세번을 찍자 피가 튀어나온다 하지만 피는 나에게 닫지 않는다 완전히 희생양은 죽어버린듯 심장이 뛰지 않는다 나는 튀어나옩 안구를 밟는다 "끄르륵!" 젤라틴을 밟을때 나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상쾌한 기분을 느끼며 준현에게 절뚝거리며 돌아간다 . . . . . . . /////////////////////////////////////////////////////////////////////////////////////////////// 졸려워서 내일올리겠습니다 보시는분이 즐겁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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