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우리가 원하는것도 평화시위로서 계속 쭉 이어가길 원하지만

폭력시위가 되어 버린다고 해서 명박이가 좋아하거나 그럴건 아니란말이죠.

정말 10만가까이 되는 국민이 폭력시위로 변질되어 버리면
중화기 동원하지 않는한 진압하기 힘들것입니다.

그리고 그반발은 더더욱 커질것이고 4천만을 적으로 돌려버리게 될것이구요.

과거처럼 거짓으로 막을수 있는 정보환경도 아니지않습니까.
인터넷과 정확한정보를 실어주는 한겨레나 경향신문을통해서도MBC를 통해서도 알게 될것입니다.

이명박이 꼴통짓하고 있는것이죠. 국민을 폭도로 만드는건 한순간입니다.

제가 선동자라면 전술로서 반드시 시민 몇명을 희생시키게 만들겠죠.
그럼 불씨는 더 큰불을 내며 활활타오르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게 우리로서도 이명박으로서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명박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국민의 말을 수용해야할것입니다.

정말 국민모두를 적으로 돌리지 않고, 우리도 국민의 희생이 없을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냥 국민이 평화시위만 할것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계속 강경진압이 계속되고 사람들이 다쳐나가는 상황에서 
"때리면 우리도 같이 때리자" 는 사람들을 말리고 있는 제 입장이지만서도
동조할 판국입니다.
말리는 분들도 답답할것입니다. 말리고는 있는데 마음속으로 같이 쳐때리고 싶은 심정.

이서 이명박이 정신차리지 않으면 
국민들은 과격으로 노선을 바꿔탈지도 모릅니다.

그런사태가 오지말아야 하지만 이명박이새끼 미국한테 얼마나 처먹었길래
국민의 요구를 이리도 무시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