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친구랑 길을 걸었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곰돌이 인형알바생이 춤을추면서 종이를 나눠주구있다
친구야 우리 사진찍자
몸집으로 보아도 곰돌이 탈을 보아도 남자인형 같은생각뿐이었다
나는 뒤에서 다가가 와락 껴안아서 친구야 찍어 순간사진을 원했다
내 손은 이미 곰돌이 가슴으로 와락 진행완료상태
곰돌이 머리 안에서 분명 여자목소리 엄마야!!!!!!!
곰돌이 인형옷도 그냥 딱 붙는옷
손에는 뭔가가 몰캉몰캉...................
정말 죄송합니다 곰돌이가 그냥 저리 가라고 손짓한다 훠이훠이하고
그리고 그냥 갔음
오늘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