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촌형 이야기인데 너무 기똥차서 써봄
소대장(2년차 하사)=초등학교 동창(5,6학년 같은반)
같은 대대 타중대 포반장(중사)=대학 친구 형
전입후 7개월뒤에 아이티 파견복귀한 선임= 친구
상병때 임관해온 하사 =친구
병장때 들어온 이등병=아는동생(정확히는 아파트 맞은편 사는 애였던걸로 기억)
파견지올라갔더니 거기 소초장이 안면있는형 -ㅅ-;;
이쯤되면 인맥의 중심지 라고 볼수도 있는데
여기서 더쩌는건
테라라고 RPG게임이 있는데
그 형이 걍 친목형 길드 길마였음 '똥꼬막힌고양이'라고
근대 BOQ에 심부름갔다가 중대장이 겜하고있는걸 봤는데 길드이름에 똥꼬막힌고양이 -ㅅ-;;
겜상에서 형동생하던 사람이 중대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은 병사와 중대장 겜상은 길마와 길드원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그렇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