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땀이 대단히 많은 체질이 저염식을 할때...
게시물ID : diet_53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제지방72.5kg
추천 : 0
조회수 : 94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7/25 21:11:48
저는 땀이 많아요.
어느정도냐면...
심한 경우 하루만에 체중 5킬로즈음 차이가 날 정도?

물론 이건ㅋㅋ
며칠간 장마에 바빠서 운동 못한 상태에서 화장실을 좀 안가고 전날 과식을 하고서 배가 빵빵한데다
음식도 짜게 먹고 에어컨 속에서 땀을 거의 안내고 다녀서 무거워질대로 무거워진 상태에서


화장실 갔다가, 과식 좀 했으니 먹는거 좀 조절하면서, 무지하게 몸을 굴려서(세시간 정도) 땀을 이빠시 낸 뒤의 경우
농담 아니라 딱 10시간만에 5킬로 차이나더군요.
물론 91.xx에서 87.xx로 굳이 찝어 말하자면 4쩜 몇킬로긴 하지만.
그리고 땀 낸 상태에서 냅다 물 1리터 이상 마셔버리지만.ㅋㅋㅋ


여튼 이 정도로 땀이 많은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권장 나트륨 섭취량으 2천밀리그램인가?로 압니다.
라면 한봉지에 들어간 나트륨이 하루 섭취권장량이고ㅡㅡ;;
일반적으로 한식 세끼를 먹으면 일일권장량의 1.5배에서 2배를 먹는다더군요.
한식이 모든 다이어트적 측면에서 약간의 고기를 넣어주면 최고의 식단이라더군요.
나트륨 빼고...(백미 대신 잡곡이나 현미로 대체할 경우 말입네다)

제가 얼마나 땀이 많은지 수치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왠만한 성인남성의 두배는 더 흘리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체중도 체중이고, 근육이 많을수록 몸이 가지고 있는 수분량도 높은데 근육량도 
제 키의 평균적인 성인남성보다 10-15킬로 정도는 더 많으니까...
여기에 체질상 그냥 땀이 많으니.
(한시간 조깅하고 오면 체중이 2-3킬로 정도 차이나요. 물론 물마시면 도로 복구 ㅋ)

어차피 돈이 없어서 ㅠㅠ
식단 조절 안하고 하숙집 한식 막 먹으면서 다이어트 하지만
만약 차후 취직하고 제 돈이 여유가 생겨서 보디빌딩이든 그런걸 제대로 파고들때
저 같은 체질은 막무가내로 저염식을 남들처럼 하면 안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베오베의
저염식 글 생각이 나서 글 적어봐요.


사실 5킬로 차이는 얼마전에 점심 먹고 체중 쟀다가 자기전에 체중 재고 개깜놀...


그리고 든 생각인데 인바디상 염분으로 인한 부종? 같은거도 나오는 걸로 기억하는데
땀 이빠시 뺀 상태에서 인바디 해보면 좀 명확히 알 수 있으려나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