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을 위해서 수없이 셔터를 누르지만
그마저도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을때는 아쉬움이 많이 남죠.
이 날은 특히 그랬던 것 같습니다.
공덕오거리 궤적 촬영이 전부인 곳인데
화각도 아쉽고 촬영을 제대로 못한 것도 아쉽고
합성도 아쉽고..
그래도 이런 아쉬움들이 남아야 담에 한번 또 다녀올 수 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기약은 할 수 없지만..
[2013년 4월 24일 공덕오거리]
[50D Tamron 17-50mm 15s f13 iso100]
근데..또 가도 사진이 똑같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