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태풍 산바때 아침에 알바 끝나고 귀가하던도중 비맞고 죽어가던 새끼냥이 한마리를 구조했습니다.

바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입원(?)을시켰는데 다행이도 만하루만에 건강해져서 밥도잘먹도 잘뛰어다닙니다.

마음같아선 이것도 인연이다 싶어 계속 같이 지내고 싶습니다만, 제 상황상 오랫동안 같이해줄수가 없네요.

새끼때 보내야 입양도 잘될거같고, 더 정들기전에 오랫동안 함깨할 좋은 주인을 찾아줘야할거 같아 글올려요.

여아(암컷)이구요 특징이라면 눈옆에 털무늬가 검은색이라 아이라이너? 그린것처럼 눈이이쁩니다.

대소변도 한곳에만 싸길래 천재인줄 알았더만 종특이라면서요?''ㅋ

첫날에는 집도 어색하고 낯가린다고 숨어만다니더니 이틀째부터는 근처에와서 애교도 부리고 잘 놀더군요.

완전 귀엽습니다.

완전 이쁩니다.

고양이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오랫동안 키워보신분 또는 처음이라도 확실하게 사랑해주실수있는분 찾구요.

어중간한 결심으로 새끼때 이쁘다고 키우다가 다 자라면 방치하는 무책임한 사람은 절대 연락주지 마세요.

정말 오랫동안 함깨할 반려묘를 찾으시는 분만 연락주세요.

지역은 마산 회원구 봉암동이구요. 되도록이면 마산 창원 근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료는 키튼용으로 사놓은거 드리겠습니다. 010-9232-6670 이쪽으로 문자 주세요. (폴더라 카톡안됩니다.) 

 

 

네이버 카페 냥이네 에도 올려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