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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921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홍이★
추천 : 3
조회수 : 4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2 15:32:42
인생은 나에게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겨울밤 막다른 골목 끝 포장마차에서
빈 호주머니를 털털 털어
나는 몇번이나 인생에게 술을 사주었으나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 한잔 사주지 않았다
눈이 내리던 밤에도
돌연꽃 소리없이 피었다 지는 밤에도
인생은 나를 위하여 단 한번도 술한잔 사주지 않았다
제가 힘들때마다 생각하는 시에요~
노래로도 있다고 들었어요~
제 스스로가 인생탓을 할때 마음 속으로 읽어요~
힘드신 분들 이 글보고 힘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올립니다~
힘내세요~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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