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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모에게 인공호흡기 좀 사 주세요
게시물ID : lovestory_547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폴라베어911
추천 : 1
조회수 : 56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5/12 16:38:22



홍성모 (35세) 지체장애 1급의 전신마비 장애청년입니다


이미 오유에서도 많은분이 아실 겁니다

수술도 불가능하고 통증은 견딜 수 없어 진통제로 버티는데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고

살려보려고 도와주려고 도시락김도 팔고 이젠 간장게장까지 팔고 있습니다

그런데 참 어렵습니다


지금 홍성모가 사용하는 그러니까 홍성모를 대신해서 숨을 쉬어주는 인공호흡기가 있는데

한 대가 수명이 끝났습니다

오작동하거나 멈추면 위험합니다

보조로 한 대 있는데 이 기계는 고장이 잦은지 불안불안합니다


인공호흡기 한 대 가격이 2,200만원

홍성모 가족 2년치 총 수입을 합해도 못삽니다

그렇다고 후원금을 바라기도 어렵고 온정의 손길은 고맙지만 현실적인 해결이 안되고 

돈을 벌어다 주는 사람도 없고 재산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홀어머니는 24시나 아들 곁에 붙어 있어야 합니다


최근 SBS기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736384 


방송도 나가고 신문기사도 나갔지만 뭐 하나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도 없고

대부분 불쌍하다 안되었다 ㅠㅠ


http://www.polarbear911.com/contents/product01.php?uid=11


지난 번에도 오유 회원님들이 많이들 사 주셨습니다

그런데 신문기사 나가고도 얼마 안 되었고요 

수수료고 뭐고 없이 팔린 금액은 다 보내 주었습니다


돕기 어려우시면 네이버에서 홍성모리도 검색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통증이 너무 심해서 말도 못하고 괴로워 눈물만 흘립니다

너무 아파서 진통제 3알로 하루를 버티는데 그것도 점점 내성이 강해져서

계속 강한 진통제를 먹는데

너무 위험할 것 같아서 몇 일 중단한 상태라고 합니다


수술도 불가능해 죽음을 기다리는 홍성모에게

숨이라도 마음껏 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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