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얼짱 테란' 서지수, 신인 염선희 가세로 긴장
게시물ID : humorbest_531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게시판
추천 : 24
조회수 : 7390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10 17:17:4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08 13:20:34
'얼짱'서지수 "긴장되네"
신인 염선희 공개 도전 

'얼짱 테란' 서지수(SouLㆍ사진)가 긴장했다.

그동안 '여자 임요환'으로 불릴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서지수는 최근 염선희(팬택앤큐리텔)의 가세로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는 후문. SouL 김은동 감독은 "그동안 특별한 계기가 없었는데 이번 염선희의 데뷔로 눈빛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3일 창단식 직후 인터뷰에서 염선희가 '연말쯤 서지수와 맞붙을 생각이 있다'고 밝힌 뒤 관계자들과 방송사 등 주위에서 빗발치는 특별전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딱 잘라 거절했다. 그 이유 또한 확실하다. "나와 맞붙고 싶으면 따로 자리를 만들게 아니라 정식 대회 본선에 올라오면 된다"는 것. 실제로 서지수는 차기 챌린지리그 본선 진출을 목표로 최근 맹훈련에 돌입한 상태다. 올초 방송 무대에서 경험도 쌓은 만큼 이번에야 말로 여자의 벽을 뛰어넘고 당당한 프로로 인정받겠다는 생각이다. 

<스포츠조선(2004.8.5자) 제공>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