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삭은 과게에 오면 기본으로 일단 걸어보고
종묘상에서 산 수박씨라던지 참외씨 그 외 각종 종자들은
종자연구소에서 여러 단계를 거친 유전적 품종 개량으로 만든 종자인거고
그걸 사다가 심어서 과실을 따먹고 몇몇은 남겨서 그 이듬해에 심을 종자로 남겨두곤 하잖아요
근데 수박이나 참외 같은 경우엔 그 다음해엔 쭉쨍이가 나올 확률이 제법 높고
호박 같은 경우엔 그 이듬해 키워보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 어미랑 엇비슷한 퀄리티의 호박이 나오는 장면을 보게 되는데
이게 종류마다 다른 결과로 기인하는게
어떤 이유가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