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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x 50% 보고 나서..
게시물ID : sewol_5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악좋아
추천 : 2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27 22:12:42

늦게 시청을 시작하여 아직까지 50% 봤습니다.

자로님께서 강조하신 점은 세월호의 사고 원인을 외력이라고 말씀하셨죠.

외력은 다양한 방법이 있지요.


한 예로 잠수함이라는 부분에 대해 언급하셔서..

제가 아는 지인분께 몇가지(아주 일부분만) 여쭤 봤습니다.(저도 궁금하여서..)

1. 우리나라 내에 잠수함이 많이 다녀요?

 = 응, 외국것 보다는 한국 잠수함이 많지..

2. 일반 선박들은 잠수함의 위치를 찾을 수 있어요?

 = 아니, 잠수함들이 1차로 잠망경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2차로 배 안에 소나로 확인하여 피해다니지..

3. 그러면 잠수함은 일반 선박하고 사고가 나는 경우는 없나요?

 = 에이, 그러면 둘다 부서지고 사람이 죽는대? 그럼 안되지..

4. 안깨지는 잠수함은 없어요?

 = 이부분은 말씀을 흐리셨음..


글쎄요.. 그날의 세월호의 레이더 원본, 잠수함 운영일지 등 해군에게 공개요청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단 군 내용은 보안사항라 공개가 안될 경우가 농후 하지만..

추후 제 2 특조위가 구성이 된다면 요청 문서로 꼭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다른 외력의 방법에 대해서 또 찾아보면서 필요한 자료를 리스트화 해야겠지요.

자로님께서 스포트라이트에서 말씀하신 제2특조위가 필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의 7시간, 컨트롤타워의 부재, 안전처, 해경, 해군 등등

모두들 다시한번 다 끄집어 내서 정확한 원인과 자료에 대해 한치의 의문도 안 남기도록 국민들에게 공개하여야 할 것 입니다.

제일 먼저 현 시점의 세월호의 상태를 정말 물속에 탐사정 하나 보내서 잠수부 입수를 통해

카메라로 실시간 생중계로 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만약 물속을 다닐 수 있는 로봇이 있으면 카메라를 붙여서 세월호에 가보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누군가 개발 좀 해주시죠.. 다음 해양사고 발생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남은 50%를 다 보려고 합니다.

중간중간 아이들의 모습이 나오면 왜 가슴 한구석이 먹먹해질까요?

마음 잘 붙잡고 끝까지 보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런 관심을 다시금 일깨워주신 자로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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