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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강좌 2 / 자르기(크롭)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게시물ID : deca_199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누리매국노
추천 : 11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3 00:22:52

※ 공    지 ※


정상적인 사진 교육을 받기 원하거나,

혹은 사진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카메라와 사진촬영의 정석 같은 내용은 거의 배제 되어있으며,

심지어 책과 동호회에서 알려주지 않는 사진촬영 방식등이 나오게 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쓰는 글들은 거의 야메지식으로 구성될 것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야메, 좋게 말하면 개인 노하우.)

이곳에선 정파의 사진기술 내용은 다루지 않으며, 사파의 기술을 배우게 될것입니다.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자 하는데 어려워서 장롱에 고이 카메라를 모셔둔 일반인.

취미로 사진을 찍는데 너무 재미가 없어서 사진촬영을 중단하신 일반인.

휴대폰카메라와 똑딱이카메라로도 재밌는 사진을 촬영하고 싶으신 일반인.

사진 촬영하는데 막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구도와 조명 등을 생각하며 사진촬영을 때려 치고 싶은 일반인.

을 타겟으로 작성되는 글이며,

사진을 정석으로 배우기 위한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정파의 길로 입문하실 분들은 이 글을 읽지마십시요.

혹여 읽더라도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정석대로 배우실땐 싹 잊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 덧글로 복잡한 강의 하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도록 쓰고 배우는 곳입니다.

  정파의 복잡한 촬영기술과 책을 권유하는 글은 일절 사절입니다.











2화. 자르기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지난 1화에서 우리는 사진에 대한 아주 핵심적인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아주 기본적이며, 본질적인, 그러면서도 사진의 끝판왕인 사진의 심장과 같은 노하우.

처음부터 끝까지 이거 하나만 알면 사진에 대한것은 모두 끝난다는 그 노하우. 우린 그것을 공유한 것입니다.

사진은 빛과 그림자다! 라는 애매모호한 소리도 간혹 하지만, 결국 그것은 빛과 그림자를 원해서 빛과 그림자를 촬영했다는 것!

원하는 것을 촬영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 사진의 기초이자 사진의 끝판왕이였던 것이였던 것이였습니다.


이렇게 쉬운것을 우리는 그동안 복잡한 기교덩어리에 빠져,

촬영에 대한 본질은 망각한채, 기계 만지는 법이나 다루고 있었단 말이지요... 이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애꿏은 사진기 탓이나 하며!! 장비탓을 하며 비싼 돈이나 들이고!!

(아이고 억울해!! 이런 야그 해주는 사람을 진작에 만났더라면!!!!)


그래서 제가 이런글을 쓰는거 아닙니까.^^

* 전문 사진가, 전문사진작가들은 토달지 말아주세요. 공지에 나와있듯이, 폰카 똑딱이, 장롱에 처박힌 dslr 유져분들을 위한 강좌입니다.

* 비싼돈 들일 필요없이 재밌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여기서 다른 강의 하지 마세요. 절대 복잡한것, 정파의 어려움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1화의 핵심 노하우는 뭐였나요? 기억나세요?

어.. 액정에서 내가 찍고 싶은것만.. 담으라고.. 그랬던것 같은데?


노하우1.

* 사진 촬영은 보여 주고 싶은 것만 찍으면 된다. 그 외의 것은 카메라 액정에서 전부 지워버리자.


그렇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담는다는 것. 이것이 바로 사진의 정수이자 심장. 끝판왕인 것이였죠.

기교에 매혹되어 (리신이 되어버린 소환사들을 위해)..험험.. 장님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눈을 번뜩 띄워줄 강좌.



자르기 요령도, 노하우1에 모두 들어 있답니다.

원하는 것만 보여주면 된다. 그 외의 것은 잘라버리자. :)



샘플을 대령하기 전에..

저는 사진촬영할때 자르기(크롭)이 거의 필요없는 사진찍기가 습관화 되다보니... 예제샘플을 고르기 매우 어려웠답니다.

그래서! 동생이 놀러가서 촬영한 사진중에 한장을 선택하였습니다!!


원본.



동생 말로는 위에 다리? 같은게 예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래풀밭과 의자 등등 너무 지저분하더군요.


노하우1을 기억해봅시다.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사진취미가1. "보여주고 싶은것만 보여주면 된다 그랬었어!!"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사진취미가2. "한번 이쁘게 잘라봐! 아래 지저분한 부분을 싹 지워버리면 될것 같은데?"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사진취미가1. "올.. 어때 한번 봐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사진취미가2. "올.. 훨씬 집중도 잘되고 좋은것 같아. 근데 의자랑 그런게 좀 지저분하다.."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사진취미가2. "네가 뭘찍고자 했는지 모르겠어"

흥미를 붙이기 시작한 사진취미가1. "이제 어떻게 해야되지..."



어떻게 하긴! 이렇게 하면되징~

그래서 글쓴이가 직접 색감보정을 해줬습니다.

톤을 통일시켜줬으며, 아래 지저분한 의자는 명도조절로 지워버렸습니다. ;) (* 명도 색의 밝고 어둡기를 뜻함)

지금 여러분은 자아가 분열된 글쓴이를 보고 계십니다...



비교해보니 어때요?

깔끔해졌죠? 보여주고 싶은것만 남기고 잘라낸다는 점!

(* 인화 규격이랑 다른건 어떻게 하냐구요? 복잡한건 일단 배제합시다. 우리는 하나씩 손쉽게 알아가는 것이지,

    틀에 맞춰서 복잡하게 배울게 아니잖아요? 재미를 찾고나서 천천히 터득하셔도 됩니다.)




잘 봤는데 어떻게 자르냐구요?

포토샵을 설치 해보세요.

http://www.adobe.com/downloads/cs2_downloads/index.html

cs2를 요기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하던디.. 받아지긴 하지만 설치는 해보지 않았습니다!! (이런 무책임한 사람!)

(한글패치 하시길 권장합니다. 이 썩을놈에 나라는 뭔놈에 영어만..)



다음화 부터는 어떤걸 알려드려야 "어흥! 정말 알차구나?" 많이 흡족한 글이였어. 라고 뿌듯하게 해드릴 수 있을까요?

톤맞추기, 흑백사진 만들기 등.. 색감조절에 대해 써볼까요? 아니면 풍경사진 촬영 노하우?



여러분은 이제 사진찍기의 정수를 모두 거의 흡수하셨거든요. 

그래서 이제 촬영된 사진을 만지작대는 것을 알려드릴까 하는데 어때요?

풍경사진 얘기가 없었으니 풍경사진 한번보고 색감조절로 넘어갈까요?









자르기 강좌











저번강좌

0화. iso와 셔터스피드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eca&no=19660&s_no=524675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19588


1화. 멋진 물체를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내가 생각하는대로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때.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deca&no=19725&s_no=526367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19588






아래 사진은, 휴대폰 촬영후 인스타그램 필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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