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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토픽, 재밌는 세상
게시물ID : humorbest_532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U01
추천 : 32
조회수 : 4737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8/10 22:56: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8/10 21:33:22
재미있는 세상*월드 토픽뉴스
2004년 8월 10일 (화요일)

국내의 재미있는 사진뉴스

'하늘위의 산책'


▷ 8일 오후 제주도 남제주군 군산활공장에서 날아오른 패러글라이더들이 발 아래로 펼쳐진 푸른 바다를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날 제4회 남제주군수배 행.패러글라이딩대회에는 전국의 동호인 160여명이 참가했다

"한여름의 치어리더 산타"


▷ 8월 8일 프로야구 한화-삼성 경기, 무더운 날씨를 식히라고 치어리더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특별쇼를 하고 있다

해외 토픽

부서진 우주여행 꿈


▷ 8일 미국 워싱턴주 퀴츠에서 발사된 루비콘 1로켓이 발사 직후 기체이상으로 공중 폭발되고 있다. 이 로켓은 미국 우주연구 후원단체 X-프라이즈 재단이 최초로 우주비행에 성공한 민간 유인로켓 항공기에 1,000만달러를 수여하는 우주여행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새끼 낳은 멸종위기 백호


▷ 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한 동물원에서 새끼 백호 두마리가 어미 품에서 자고 있다. 새끼 백호들은 지난 수요일 밤에 태어났다. 백호는 전세계에 200여마리만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멸종위기종이다

실제 상황!



▷ 미국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자동차 경주인 나스카(NASCAR)의 레이서 스털링 말린이 9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제11회 나스카 브릭야드 400경주대회 도중 불이 붙은 경주차에서 탈출하고 있다

이종격투기장, 다윗과 골리앗



▷ 지난 7일 라스베가스에서 일본의 타로 아케보노와 릭 고푸스가 맞붙은 이종격투기 K-1에서 자기보다 3배나 거구인 아케보노를 릭이 판정승으로 이겼다

바니 보이?


▷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게이 퍼레이드에 참가한 동성애자들이 프리센흐라흐트 운하 위의 한 보트에서 춤을 추고 있다

몸으로 표현해요


▷ 7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알프레도 제노베스라는 예술가가 부에노스아이레스 지역 회화예술인 포르트 필레를 모델의 몸에 그린 모습이다. 탱고와 관련있는 이 회화예술은 주로 자동차를 장식하는 데 쓰였다. 아르헨티나 리본과 꽃, 탱고를 상징하는 그림, 새, 용 무늬로 이루어진 그림은 장소와 물건을 꾸미는 데 많이 사용된다

"올림픽 성화 불꽃축제"


▷ 아테네올림픽이 13일 개막하는 가운데 올림픽성화가 그리스 본토와 남부 그리스 펠로폰네소스를 연결하는 새 안티리온다리를 건너기 하루전인 7일 아테네에서 열린 한 기념식에서 하늘높이 쏘아올려진 휘황찬란한 기념 불꽃이 안티리온다리를 환하게 밝혀주고있다

부다페스트의 번개


▷ 지난 6일(현지시간)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장대비가 내려는 가운데 한 도심에 하늘을 둘로 가르는 듯한 번개가 카메라에 잡혔다

야구도 보고 미녀도 보고


▷ 08월 9일 LA다저스 - 필라델피아전 현장 스케치

스위스 화끈 '거리 축제'

스위스 최대의 축제인 제13회 '스트리트 퍼레이드'가 7일 취리히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취리히에는 약 100만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다양한 패션으로 거리에 쏟아진 참가자들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 국기만 봐야하나...


▷ 빛나는 미끈 다리


▷ 정열의 쌈바춤 추실래요?


▷ 우리는 주황 가족~


▷ 이집트 왕자 행차시요~


▷ 눈썹 떨어질라...남자 클레오파트라?


▷ 역시 축제엔 신나는 댄스파티!

폭소 그리고 디찍세상




노란 거북이 있네


▷ 네이버 인조이 재팬에 한국 네티즌 'heesun2121'님이 '노란거북이'라며 올린 사진입니다. 몸통이 온통 샛노랗군요.
이 사진을 두고 네티즌들은 '선명도 높은 노란색이다', '눈을 치켜 뜨고 보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알비노 붉은 귀 거북 같다'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비노 붉은 귀거북'은 생소한 이름인지라 네이버에서 검색해 보니 염색체 이상으로 탄생되는 희귀종 거북이라네요.
그러나 거북이의 모습이 미시시피 청거북으로 흔히 알려진 푸른 색의 붉은 귀 거북과 너무 꼭 같습니다. 설마 엽기 사진을 찍기 위해 노란물감으로 염색을 한 것은 아니겠지요


[출처 : http://www.dkbnews.com]

[디찍세상] 카~ '재치 번뜩' 자동차 냉장고


▷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휴가철을 맞아 도로는 산과 바다를 찾아 떠나는 차들로 가득하다. 주차장이 되어버린 도로위에 갇혀 몇시간을 보내다 보면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리워질 수 밖에.
하지만 땡볕 아래를 달리는 차안의 맥주는 미지근할 것이 뻔하다. 이런 상황을 몸소 경험한 디찍 마니아가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노끈으로 맥주를 묶어 에어컨 바람이 나오는 곳에 위치시켜두면 냉장고 만큼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기막힌 아이디어 같지만 허점도 보인다. 아이디어를 내 놓은 주인공은 '맥주가 시원해지기까지 적어도 1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털어놨다. 네티즌들은 괜한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행여 지나가던 경찰이 차안에 주렁주렁 맥주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본다면 음주운전으로 의심할 것이 뻔하다는 것.
아무쪼록 휴가철이라고 느슨해진 마음에 음주운전을 하시는 분이 없으시길


[출처 : http://sports.chosun.com]

[디찍세상]람보트럭 VS 미소트럭


당신이라면 어느쪽 차에 양보를 하겠습니까?
왼쪽의 트럭은 건들면 금세라도 터질 것 같은 막가파. 초보운전자임을 알리는데 '람보같은 성질에 건들면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란 경고성 문구를 적어놓았다.
반면 오른쪽 트럭에는 뒤따라가는 차가 절로 미소를 머금게 이모티콘을 동원해 깜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눈웃음 옆에 땀까지 흘리는 모습은 운전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간접적으로 표시하고 있다.
막히는 도로위에서 하루에도 몇번씩 신경전을 펼쳐야 하는 운전자들. 될 수 있으면 상대를 자극하는 의사표시는 자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어차피 돈드는 일도 아니데….


[출처 : htt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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