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팀 샤코는 언제나 신출귀몰 홍길동과 같고
우리팀 샤코는 늘상 나라를 팔아먹는 이완용이라고..
누군가 그랬지..
적팀 자르반은 콜로세움에서 적을 후드려치는 글래디에디터와 같고
우리팀 자르반은 사자 우리에 스스로 들어간 귀족들의 노예라고..
적팀 쉔은 기가막힌 궁실드로 전갈좌의 안타레스와 같이 빛나고
우리팀 쉔은 기가막힌 도주용 뻘궁을 갈기는 트롤계의 혜성이라고..
오늘도 무간지옥의 심해는 평화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