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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현역 보내자
게시물ID : military_532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태산발호미
추천 : 1
조회수 : 4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18 00:47:16
한솔그룹 3세 '황제병역' 논란..홀로 오피스텔 출퇴근

군에 입대하는 대신, 회사에서 일하며 병역의 의무를 대신하는 제도가 있죠. 물론 지정된 업체로 출근해야 합니다. 그런데 한솔그룹 창업주의 손자는 혼자 오피스텔로 출근해왔습니다. 황제병역이란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솔그룹 창업주의 손자 24살 조모 씨는 지난 2013년 1월 1일부터 산업기능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시작했습니다.  서울 금천구의 한 금형제조업체에서 설계 도면을 만드는 일을 하게 돼 있었습니다.  하지만 조씨는 회사가 마련해준 오피스텔에 따로 혼자 출퇴근해왔습니다.  그나마도 자주 병가를 내는 등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조씨와 함께 해당업체 대표 48살 강모 씨를 병역법위반 혐의로 어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조씨는 대인기피증을 이유로 "따로 사무실을 마련해 달라"고 먼저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 대표는 또 "한솔그룹 3세인 만큼 잘 대해주면 회사에 좋을 것으로 생각해 요구를 들어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씨는 한솔그룹 창업주 이인희 고문의 차남, 조동만 전 부회장의 아들입니다.  지난 2011년 19살의 나이에 24억 원어치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http://media.daum.net/tv/jtbc?newsId=20150217210810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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