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아침이라 피로가 음슴으로 음슴체

아침에 출근하는데 옆집에 나무가 죄다 없어지고
바닥 콘크리트를 다 뒤집어 놨음

아랫집 아저씨가 계시길래 물어봄
이집 왜이러냐고
"딴데로 이사갔어"

아...뭐 가던지 말던지..하고 대문 나온순간..

옆집개가 웃으면서 꼬리치며 밥달라고함..
밥그릇에 밥이없음(사료)

순간 아..버리고갔나?
아냐 아직 이사중이겠지..나중에 데리러 오겠지..
버릴바에는 아랫집 줬겠지..
별생각이 다드는데
아저씨께 개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보려했는데
아저씨는 벌써 집으로 들어감...

오늘 퇴근하고 물어봐야지..
꼭..

아 오늘 신경쓰여서 일도안대겠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