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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생각]플림플램 에피소드가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게시물ID : pony_42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세이다메요
추천 : 3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5/13 08:34:44




밑에 게시물에서 플림플램형제 보고 평소 생각했던 잡설 하나....


플형제는 기술(대량생산)은 있으나 재료가 없다.

사과가족은 재료는 있으나 기술이 부족해서 만성 물량부족에 시달린다.


둘이 어떻게 기술제휴를 잘 해서 윈윈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ㅋㅋ

물론 해당 에피에서는 플형제가 조금 욕심을 과하게 부렸고, 장사치처럼 약삭빠른데다가 결론적으로 마지막에

이기기 위해서 나쁜 재료까지 마구 섞는 안좋은 모습을 보여서 지기는 했지만요.


사과가족 사이다는 물론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맛있기는 하지만, 만성적으로 물량이 부족하다는 것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게다가 번호표 시스템 등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불공평한 장사방식을 통해 대쉬처럼 영영 못 먹고 불만만 쌓이는 소비자들이 생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면서 '아니 하루 장사 끝나고 줄선 사람들한테 번호표를 주든가 해야지...' 하고 답답했네요)

이런 소비자 불만이 장기적으로 쌓이면 사과가문 사이다의 평판에도 그리 좋은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ㅜㅜ

아무리 맛있으면 뭐해요. 부적절한 판매 방식으로 나는 먹지도 못하는데....


그래서 플형제랑 적절히 협상을 해서... 사과가족 전통 레시피대로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해서 기술제휴 형식으로 만들었으면

모두가 행복한 진짜 윈윈하는 상황이 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ㅋㅋ 물론 에피에서는 우정이라는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서 친구들이 일을 도와줬지만요. 아무래도 애들이 알기 쉬운 이야기 구성으로 해야 되니까 ㅜㅜ... 


여튼 플형제는 마냥 악역으로만은 치부하기 조금 어려운 캐릭터 같아요!

나중에라도 재등장해서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그 사이다 기계 기술 하나는 진짜 쩔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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