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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2차감염의 위험 ( 아고라 펌)
게시물ID : sisa_47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맨틱가이
추천 : 5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8/05/03 16:13:05
어제 PD수첩 보신 분들 중 놀라신 분들 많다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전 어제 TV보면서 내용이 너무 약하다 싶더군요.

변형 프리온 0.1g섭취로도 광우병에 걸릴수 있다는 사실을 단 한번 언급하더군요.

생각해 보십시요. 도축장에서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소들을 30개월미만인 소들과 같이 도축하죠?

그럼 같이 도축된 소들에게도 변형 프레온이 묻을거 아닙니까? 그리고 처리해서 바로 냉동하는데

이건 어떻게 제거합니까?

더 의심스러운건 우병이 30개월 이상인 소들에게서 대부분 발병한다고 30개월 미만은 안전하다는데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염되고 발병하기까지 잠복기가 최소 10년입니다. 

소들은 감염되자 마자 발병합니까? 한국인의 94%가 M-M유전자형이라는데..

그럼 한국인은 30개월 미만의 변형 프레온에 감염되었으나 발병하지 않은 소를 먹어도 

광우병에 걸릴수 있는 것 아닙니까?

발병하지 않았으니 안전하다는건 누구의 논리 이냐는 겁니다.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의 혈액을 발병전이므로 안전하다고 수혈할 수 있는거냐구요.

 

이에 대한 대처 방법은 하나입니다.

미국내 모든 소에 대해 변형프레온 감염여부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겁니다. 

이미 일본에서 일본으로 수출되는 물량에 한해 모든 소의 사육이력과 전수 검사를 요구했다가

거절된 적이 있고 일본은 그럼 수입 못한다고 버티고 있지요. 제한적인 물량만 수입중입니다.

비용면에서도 일본에서 아주싸고 간단한 변형 프레온 검사 키트를 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검사하고 안전성확인해서 수입해주겠다는데 미국에선 검사 못 하겠답니다.

대체 왜 못한다고 버틸까요?

 

변형 프레온의 교차감염에 대해 PD수첩에서 보셨죠?

AI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AI는 공기감염이라서 다르긴 하지만 닭장속의 닭과 달리 소는 움직입니다.

프리온은 전염성 단백질이라서 고온에서도 파괴되지 않구요.

한마디로 한마리가 광우병에 걸리면 다른 소들 모두가 변형프레온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이 사실을 미국에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검사안하는겁니다.

1억마리의 소가 몽땅 광우병 위험인자로 감염된 식품으로선 쓰레기라는 겁니다.

 

정말 온국민이 들고 일어나 막아야 합니다. 복어독은 먹은 사람만 죽지만 광우병은 한번 발병하면

그 지인들뿐만 아니라 같은 소에서 나온 고기 먹은 사람들 그 사람들과 같은 병원에서 수술받은

사람들 그 피 수혈 받은 사람들 몽땅 변형 프리온에 감염되어 있다고 봐야하는 겁니다.

이게 대체 몇명입니까? 20년 후에 광우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이 몇명인가 세어야 하는 사태가 옵니다.

 

막아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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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75321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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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관심이 식지않고 탄핵까지 가뿌면 속이시원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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