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레 다2 갔다가 떨어져 다이아5밖에 안되는 유저입니다.

심심해서 부케를 키우는데 현재 플레4이구요.

부케를 하다가 생긴일인데 여러분의 생각을 묻고싶습니다.

 

시작부터 모르가나 미드분이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모르가나

"여기는 장애새끼들만 있어서 대충해도 이긴다는 구간이군요"

"대 충 해 도. 여기는 벌레들이 많기 때문이죠"

 

이런식의 뉘앙스로 부심을 부리시길래.

저

"님 티어가 어디시길래 시작부터 그런말씀을 하시죠?" 라고 했습니다

 

모르가나

"님보다는 높으니 걱정 마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이거 부케니까요 그건 부심밖에 안보인다 시작부터 그런말을 왜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말을했구요.

그분은 님보다 높다고 단정지으시고 말을 하더군요. 님보다 높으니까 부심부려도 되는데요.라고요

 

뭔가 부심이 꽉 차있길래 게임하고 그 게임은 이겼습니다.

하지만 제가 컨미스로 인해서 잡을거 못잡고 3렙 포탑다이브 앞에서 샤코 정글이 잘못하는바람에 제가 죽고 샤코가 킬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후로 적 렝가님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좀 안풀렸지만 게임은 이겼어요.

 

근데 게임끝나고 제가 아디좀 알려주시죠? 저도 아디를 알려드릴테니 .

이런식으로 말을했는데 이렇게 말하더군요

"똥을 싸셔놓고 남의 아디를 물어보시면 안되죠"

이렇게 말하길래 어이가 없어서

"똥을 싸면 아디물어보면 안됩니까? ㅎㅎㅎ 제가볼땐 님도 똥좀 싸시던데요? 얼마나 부심을 부리시길래 아디를 안알려주시려 하세요"

하고 저도 기분나쁘게 말했더니 아디를 공개 하시더군요, 물론 자기 케릭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볼땐 그분 플레이도 딱히 챌린저 이상은 아닌거 같았구요.

그러니 하시는 말씀이 " 아디는 XXX인데 인증 까드릴게요 근데 롤실력 = 부심 부려도 됨" 이라는식으로 계속 비꼬시더군요,

전 하도 어이가 없어서 자기말만 하고 인증도 안하시고 부심만 가득차게 말하는게 아니꼬와서 제가 먼저 다이아 아이디로 접속해서 친추를 했습니다.

그래도 본인 인증은 안하시더군요, 어디 탑레나 볼까~ 하면서 ㅎㅎ 다이아2 탑레 너보단 잘함 ^^ 난 다이아1이니까 하면서 부심을...

 

참 뭐가 그렇게 대단한지. 부케로 게임해서 대충 할 마인드로 남들 깎아내리는게 그렇게 자기위로가 되는걸까요

본케로 친추걸지도 못할거면서...제가 저격할거같아서 안알려주려 했다는데 참...무슨 저격이고 무슨 부심인가요~~

아아아~~~참 제가 나쁜놈인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