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도없어서 음슴체로쓰겟음(또르르....)
항상 같이다니는 동기들이있음
한명은나에게오유를소개시켜줫던사람임
가끔씩오유에베오베를카톡으로보내주던아이였음
내가아직도직업없이공부하라고그랫나봄^*^(ㄱㄱㄲ....)
난친구가보내주는오유를보다가...오유에대해궁금해졋음
사실공부가너무하기싫엇나봄...그래서지금이상황....?
3명중에한명은정말폰에대해서모름
진짜카톡카스밖에안함...그런데MT를가서
그런거잇지않음?산에서담력훈련하는거...
친구는 일년쉬다가4학년으로 간거라서
혹여나 설레는 마음으로 자신의짝을 기다림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친구는 지금 오유인임
나에게 너무나도 사랑스런 후배들이 그것을어찌
아시고 내동기를 다른남자와 짝을 지어줫음
동기는 설레는마음을 마음을 접고 숨어잇는 후배들에게
화풀이하기위해 뽈뽈뽈 산을올라감
나오는 귀신들은 자신이 산에게 귀신을 만난마냥
겁에질린표정으로 산을내려왓다고 함
그런친구가 그산에서 폰을 잃어버림....
썸도잃고..후배도잃고...폰도잃고...
거기서 정신도 잃고옴
폰을 잃어버린 동기는 나에게 SOS를 침
대리점가서 그냥 사러가면 덤탱이쓸게 뻔햇음
폰을 알아보고 조금은 싼가격에 새폰을 장만해줌
좋은폰을 삿는데도 폰으로아무것도 못하는 동기가
답답햇음 그래서 뭐하나는깔아줘야겟다싶어
오유를 깔아줌...물론 오유가 폰성능이랑은상관없지만
뭔가를 해줫다는생각에 기분이좋앗음
안생길거라는 기대감또한 잇엇음
처음에는 다른게시판들을 보면서 뭐야?를 연발하며
댓글도보지않고 그냥넘어가기 일수엿음
그러고 2주가 지나 어느주말 일요일아침에 개객끼라는
카톡이 옴...그러곤 나와 나에게 오유를 소개시켜준놈을
욕하는거임..놀랏지만 얘기를 들어봄
결론은 자신의 안타까운주말을 오유에 다쏟아붓게
만들엇다는 거엿음. 그러곤 드립을 치고싶어미치겟다고함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 베오베에 신박한 댓글을 볼때마다
자신을 비난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림
그러다 오늘 아침에 또 카톡이옴
흔한 오유 초기증세인가봄..
#p.s
니가 이글을 혹시나보게된다면.....
봐도 댓글조차남기지못하겟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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