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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아래 글은 금장들을 까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게시물ID : lol_2330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텡이R
추천 : 0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5/13 12:05:14

랭크는 어차피 다들 비슷한 계급을 만나잖아요.

그런데 노말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첼린저를 전부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이아몬드와 첼린저는 한번 볼까 말까하다는게 함정... 첼린저는 사실 본적도 없음...)


그런데 노말충 입장에서 금장들이 너무 싫습니다.

브론즈나 실버분들은 자기가 그 계급에 있으니 실력가지고 태클거는 사람 거의 없어요.

아니 뭐 브론즈계급분들은 꽤나 욕하긴 하지만...

그런데 금장은 이게 어떻게 저게 어떻고 넌 왜 그 모양이냐 등등 남탓에 욕질 너무 많이 합니다.


자기도 말려서 뭐라 그러면 자기는 "나 금장(5 ~ 1)인데 (어쩌고 블라블라)" ...

금장이면 뭐합니까. 이 게임에서 말렸는데...

특히 남들이 자기탓 하는 부분에 엄청 민감합니다.

얼마전엔 알리스타로 서폿하는데 대체로 한타에서 궁쓰면 지속시간동안 잘 안죽는편인데,

그때는 상대편들이 너무 잘 커서 궁 키고도 0. 몇초만에 순삭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아 애들이 너무 잘커서 궁켜도 순삭이네. 버티기 힘들다."고 말하니까

갑자기 다리우스가 "개소리하지마라, 쓰레기 소새X야" 라는 겁니다.

전 딱히 누구 탓한것도 아닌데 그 이후로 계속 저한테 욕질을 함...

그러면서 "하 난 금장인데 이딴 새X들 만나서..." 라는데 얼마나 기가 차던지...


문제는 대부분의 금장이 이런 남탓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자기는 절대 잘못 안했다는 듯이.

암튼 이때까지 노말 돌리면서 만난 금장들 대부분이 실력은 좀 될지 몰라도 대부분 멘탈이 쓰레기급이었음.

덕분에 요즘엔 그냥 암말도 안하고 오더에 따르거나 조금만 더 해보자 할 때 동조해주는 실버분들이 더 잘하는 것 같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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