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에 별 관심도 없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지만 "으로 시작해서 온갖 헛소리 잡소리 말도 안되고 논리도 안되는 소리를 늘어놓으면서 논쟁을 벌리는 족속들.
별 관심도 없고, 별로 알고 싶지도 않다면 그건 논쟁에 참여할 자격조차 없는 것이다.
까데지 마라.
하지만 뭔가 자신의 얕은 지식으로 생각해봐도 이건 뭔가 아니다 싶다면,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찾아보고 주장을 펼쳐라. 그때에는 흔쾌히 논쟁의 대상으로 인정 받을 것이다.
게시판에 썰을 펴대는 한, 우리는 모두 같은 키보드 워리어다. 키워라고 자신을 달리 격하 할 생각으로 이 명칭을 붙인게 아니라, 키보드로 서로의 생각과 입장에 대해 주장을 펼치는 하나의 주체로서 키보드 워리어라 칭하겠다.
핸들 한번 잡아본 적 없는 놈이 운전은 이렇게 해야 하고, 신호체계는 이게 맞고 하면 이빨 제대로 서나? 여자 손목 한번 잡아본적 없는 놈한테 연애상담 하러 오는 친구놈이 있던가? 자기 손으로 용돈 한번 벌어본적 없는 놈이 재테크로 고심하는 동료의 말을 파리똥만큼이라도 이해 할수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