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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5322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밥은먹고다녀★
추천 : 1
조회수 : 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01 00:15:13
아 첨으로 오유에 글을 써봅니다.
세줄 요약은 끝에...^^;
방금 tvN에서 백지연의 끝장토론이라는 프로를 보았습니다.
우연히 체널을 돌리다 보니 성범죄 의사에 대한 면허취소관련이더군요.
앞뒤 다 자르고 제가 열불난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 일어난 고대 의대생의 성추행에 관한 내용에 대해 출교(의사못됨)냐
퇴학(한학기 이후에 복학해서 의사 될수있음)이냐에 대한 질문에
의료신문편집자인가 하는 40대 남자의 발언이 충격적이더군요.
"퇴학을 시켜야한다. 가해자(성추행이 아닌 성폭행을 한 쓰레기들) 가족들이 받을 상처와
피해자(성폭행당한 여학생)보다 가해자(성폭행한 개쉑들)의 미래를 생각해줘야하지 않느냐"
는 어처구니 없는 개소리를 지껄이더군요.
머리 좀 벗겨진 40대 쉑이던데 정말 머리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겠더군요.
아니 성폭행당한 사람보다 성폭행을 한 개쉑들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니요.
저쉑 딸이 성폭행을 당했어도 그런 개짓는 소리를 할 수 있을까요?
도대체 언제부터 죄를 지은 놈들의 미래를 더 걱정해줘야 하는게 되어버린건가요?
저쉑이 어디서 일하는지 알면 찾아가서 존나 쳐 패고 나서
내가 가해자니까 나의 미래가 니 미래보다 더 중요하니 여기서 조용히 끝내자. 라고 하고 싶네요.
제가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고 열폭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어 글 적어봅니다.
1. TV 체널돌리다 개쉑을 봄.
2. 40대 개쉑이 성폭행 당한 여자보다 성폭행한 개쉑들의 미래가 더 중요하다고 함.
3. 급 열폭하여 오유에 글 씀.
혹시나 그쉑 이름이랑 직업 제대로 보신분 계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첨으로 오유에 글 써보는데 스맛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나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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