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피파를 하시면서 전술을 사용하시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선수구성, 포메이션만큼 중요한게 전술활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피파3에서는 전술을 자신이 직접 설정할 수도 있지만, 저와같은 초보에게는 손대지않고 기본설정 그대로 하는것을 권합니다.

(전술은 여러번 설정하면서 해봤지만, 기본설정이 제일 나은듯 합니다..-_-)

 

피파3에서의 전술은,

1.자신의팀 전술 2.공격형 전술 3.수비형 전술 4.역습형 전술(?) 5.압박수비(?) 전술

(저는 1~3만 쓰므로 4,5는 잘 모르겠습니다.)

 

1.자신의팀 전술(기본적인 전술)

공격과 수비가 용이한 전술로서, 수비에 자신있다면 자신에게 적합한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2.공격형 전술

공격형 전술은 전체적인 포메이션 위치를 전진시켜서 공격적으로 플레이합니다. 이때문에 상대방이 역습시에 쉽게 뚫릴때도 있습니다. 공격형 전술의 핵심은 '원터치 패스'가 포인트 같습니다. 공격형 전술은 '원터치 패스'로 빠르고 정확하게 공격하여 득점하고자 할때 적합한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3.수비형 전술

수비형 전술은 1번 기본적인 전술과 비슷하지만 좀더 세밀한 패스와 수비시에 패스구간을 컷팅하는게 좀더 나아진 전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비형 전술이라고 해서 수비적으로만 하는게 아니라 단지 '티키타가'식의 짧은패스와 상대방 패스를 완벽히 차단하여 전진하는 식의 플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와같은 초보자분들에게 감히 추천해드리고 싶은 전술입니다.

 

역습형 전술과, 압박수비 전술은 잘 모르기때문에 생략합니다.

 

저는 피파에서 전술활용을 말하자면,

전반전:수비형 전술(두골 이상 이기고 있을시에 기본 전술로 전환)

후반전:기본 전술(두골 이상 이기고 있을시 또는 지고 있을시), 공격형 전술(지고 있을시에 후반 70분에 전환), 수비형 전술(이기고 있거나 동점일 경우 후반 70분에 전환)

기타:동점이거나 한골차 승리시에는 그대로 쭈욱 수비형 전술로 갑니다.

 

저는 이렇게 전술활용을 하는데 이전보다는 조금은 더 안정적으로 플레이하고 승률도 좀 올라간거 같습니다. 고수분들이나 각 포메이션 설정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저같은 초보분들이나 기존에 전술을 안써보신분들은 수비형 전술 한번 써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__)

 

ps.3골차 이상으로 지고 있다면 맨붕상태가 오므로 그냥 편하게 즐기시면 됩니다. 순위경기 2연패시 잠시 친성경기서 승리를 맛보고 다시 하실 것을 권합니다. 게임으로 스트레스 쌓이면 안되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