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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해왔다고. 그냥 혼자 생각.
게시물ID : actozma_77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매력
추천 : 1
조회수 : 9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13 18:08:00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기사단을 대폭 수정하겠다는 이야기를 막 하고 그러나.

기사단을 어떻게 수정해서 어떻게 내놓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사단은 아무리 수정해도 기사단일 뿐이라는 생각만 든다.


몇 달을 하면서 광분-강적-광분-강적 리듬이 고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운빨 게임 하면서 카드 모으고 어쩌고 하면서

점점 원딜량도 많아지고 하는 재미나 그런 걸로 좋아하고 그랬는데

기사단으로 쌔려박아야 한다는게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일밀아처럼 1시간이면 BC가 풀로 차게 되고 밀리언 레어 나오고 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어차피 밀리언 레어 같은 것도 운좋으면 가질 수도 있을지 몰라도)

그래도 대부분의 헤비 과금러들 몫이 될거고, 격차는 점점 벌어지게 될거고.


격차 메꾸려고 일밀아처럼 비경에서 금카 뿌리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까지 유저 반응 경시하면서 유저와의 소통 없이 막장으로 운영한 꼴을 봐서는

일밀아 정도로 그렇게 마구 뿌려댈 것 같지도 않다.


떨어져 나간 유저들 다시 모으려고 이벤트를 많이 할 지도 모르겠으나

액토즈가 이벤트 해봤자 그냥 생색내기용으로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제까지 액토즈가 이미지 쇄신을 할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다고 생각한다.

트위터에서의 운영자 뒷담 사건 이후로 공지 통보용 계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그런 사건이나 여타 다른 이미지 저하 같은 것들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더 열심히 계정이라도 운영하고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저들이 트위터 계정에 무언가를 쓰거나 묻거나 하는 일이 엄청나게 많은데

통신사나 여타 다른 공식 계정들처럼 간단한 설명이라도 해주거나

하물며 죄송하다는 말이라도 답멘션으로 보내주거나.

트위터를 안하는 유저들이어도 홈페이지나 전화, 메일 같은 것으로 잘 문의할 수 있도록 했어야 한다.

그것만, 정말 고작 그것만 잘했어도 이 정도까진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그랬다면 "맨날 죄송하다고 해봤자 커넥팅은 똑같다"는 소리가 나왔을지도 모르겠으나

적어도 지금처럼 "들을 생각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정도는 아니었을 것.


트위터에서 확밀아 욕하다가 어느 날은 "넥슨 보다 더한 새끼들"이라고 분노하니까

확밀아 안하는 사람들도 "어느 정도인지 알 것 같다"고 수긍하는거 보면 정말 말 다한 것 같다.


애초에 일밀아랑 비슷하게 갈테니 기사단이 들어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유저들이 원하는 어쩌고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같잖다고 생각되고

기사단이 들어오는 자체도 마음에 안들고,

내가 이러려면 왜 이 카드들을 모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든다.


유저 경시 풍조가 아주 대단들 해.

늘 말하지만, 치킨집 열면 닭뼈를 100개 모아오라고 할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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