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보자 이제와서 조선,동아일보가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 발벗고 나서서 반대라도 해주길 원했던거였나? 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조중동이 어떻게 아부해왔는지는 지금 소고기를 먹으면 되느냐 안되느냐 하는 문제만큼이나 불 보듯 뻔한 내용인데 갑작스럽게 국민들이 이렇게 나오는 이유가 뭔지 심히 의심스럽다. 서민이든 기득권이든 조중동이면 100% 믿을만하다는냥 실실웃으며, 눈감고 신문을 읽었던 그 국민들이 왜 이렇게 흥분하는가. 설마 대한민국 이라는 나라의 '국민', '서민'이라는 사람들이 소고기 문제를 계기로 언론에 대한 의식의 변화가 일어났는가? 만약 그렇다면 분명 그것은 좋은 일이고 이런 상황이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조중동이 친일행각을 했다는 것에 비하면 소고기 문제는 정말 하찮은 것일지도 모르지만 어쨋거나 대한민국 국민에게는 언론,정치,경제,문화 모든 면에서 의식변화가 일어나야함은 분명하기에 계기가 어떤것이냐는 중요한것이 아니다. 다만 이것이 냄비근성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 출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892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