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처음 도는 내일로 였습니다.
이번에는 배타고 소매물도 까지 다녀왔네요^^
코스는 대략 집(광주)-공주(학교일로 잠깐)-제천-태백-정동진-울산
-부산-순천-여수-순천-소매물도-진주-순천&여수(남도한바퀴)-광주
이렇게 돌았구요. 경비는 교통비 포함. 25-30만원 든 것 같습니다.
각 지역별로 찍은 풍경사진만 올려요~~ 도움 필요하신 분 있으시면
먼저 다녀온 곳으로는 조금은 도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전체 코스입니다... 저는 내일러라서 철도위주로 짰어요.
학교 기숙사에서 야식과 함께 1박을..
바람의 언덕입니다. 태백역에서 택시 왕복 2만원가량 들어요. 눈내리면 진짜 예쁠 것 같습니다.
다만 차로 올라가기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정동진 크루즈선셋^^
맑은 동해바닷 물입니다. 바다는 역시 겨울바다!
정동진에서 7시간가량 기차타고 도착한 태화강역에서..버스를타고 시내인
롯데백화점 쪽 풍경을^^
울산 대왕암 입니다. 1월까지는 공사중이라 다리는 못건넜어요..
울산 대공원은 야경이 예쁘더라구요. 입장료도 무료여서인지 평일저녁에도 시민분들이 꽤 계셨습니다.
부산 흰여울마을 앞길(?) 지명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영도입니다.
영도에서 바라본 일몰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타워 올라가서 본 부산 야경이에요. 사진으로 담기가 힘들어서..
사진에서는 현장의 감동이 느껴지질 않네요.
렌트해서 순천 드라마촬영장 다녀왔습니다.
저는 혼자라 교복은 빌리지 않았네요 ㅋㅋ
순천 와온해변에서 바라 본 일몰.
여수에서 사장님께서 개인으로 운영하시는 올빼미 투어를 통해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소매물도 가는 길에, 정선(?)하는 비진도 풍경입니다.
소매물도에서 파노라마로 ^^
등대섬입니다. 물때시간 맞춰서 가야지 저기로 갈 수 있어요. 물이 빠질 때, 자갈 물길이 열립니다.
남도한바퀴 코스 첫 정차지. 향일암 주차장 옆으론 이런 풍경이 있네요.
향일암에 올라와서^^
순천만공원에는 정말 신기하게 철새들이 많이 날라다니더라구요.
갈대 숲 사이로 걷는 길
정상에 오르다가 중간 쯤 있는 전망대 인데요.(정상사진이 망해서..)
시간대만 잘 맞추면 정말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이때도 멋있어요!
이렇게 한바퀴 돌고 왔는데,
아버지께선 집에만 있지말고
나가서 한 바퀴 더 돌고 오라십니다.
이젠 시험 공부 해야겠네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