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서 대기중이던 두번째 소주병이 1차 소주병의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모습
추신; 우유+딸기 범벅은 시간이 흐르자 딸기즙과 우유가, 우유는 우유끼리 엉겨붙고 딸기즙은 딸기즙끼리 엉겨붙어
마치 떠먹는 딸기 요구르트 슈퍼100을 먹고 토한후 1시간 가량 방치해 놓은듯한 비쥬얼로 변해서
맛은 둘째치고 안주를 먹기위해 안주 그릇을 볼때마다 구토를 유발하는 아주 고약한 안주임을 배웠습니다.
오늘도 술게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