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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에서 아프니까 서럽다....
게시물ID : gomin_693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초하남친
추천 : 0
조회수 : 34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5/13 23:21:47

비록 순천에서 광주 1시간 거리지만 그래도 타지는 타지인가 보다....


대학 새내기 라서 안그래도 고생하는데 몸살 감기 걸려서 


아프니까 엄마 사진만 봐도 눈물 나고 ㅜㅜㅜㅜ


약도 못먹고 있었는데 다행히 여자친구가 약 사다 줘서 먹고 살만해 졌네요 ㅠㅠ


아침 점심 굶고 편의점에서 파는 죽 한그릇 먹었다니까 


스터디 모임 끝나자 마자 와서 밥까지 사준 초하야 고마워 ㅠㅠㅠㅠㅠ 


넌 감동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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